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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어? 이거 나야, 바넘 효과 심리학 용어 '바넘 효과'는 일반적이고 모호해서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성격묘사를 특정한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받아드리는 경향이다.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포러 효과'라 부르기도 한다. 바넘 효과라는 사커스 단장 겸 흥행업자인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으로부터 유래한다.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We've got something for everyone 그는 저 문구를 자주 사용해 바넘 효과의 기본 명제와 잘 맞아떨어져 이 남자의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는 휴 잭맨 주연의 영화 [위대한 쇼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 효과는 버트럼 포러에 의해 증명되었다. 버트럼 포러는 학생들에게 성격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검사 결과에 근거하여 각자의 성격과 얼마나 잘 맞는지 점수를 .. 2022. 11. 18.
[문화] 적법한 절차를 위해, 미란다 원칙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당신이 한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으며, 질문을 받을 때 변호인에게 대신 발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할 경우, 국선변호인이 선임될 것입니다. 이 권리가 있음을 인지했습니까? 미란다 원칙 미란다 원칙, Miranda Warning 경찰이 용의자를 구속 또는 심문하기 이전에 고지하는 용의자의 권리 만약, 절차를 지키지 않았거나 이를 고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구속은 부당한 것으로 판단될 수 있으며 이 시기에 이루어진 자백은 재판에서 철저하게 배제된다. 용의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원칙은 음료수가 떠오르는 느낌과는 달리 '에르네스토 미란다'라는 흉악범에서 왔다. 10대 후반 소녀를 납.. 2022. 11. 17.
[문화] 우리의 일상에 파고든 각종 '데이'들 무언가를 기념하는 날을 말하는 '기념일'은 우리에 삶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오늘 살펴 볼 기념일들은 국가나 종교 차원의 기념일이 아닌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념일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있는지도 몰랐던 수 많은 데이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명한 데이들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 / St.Valentine's Day 처음 소개할 '데이'는 양력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다. 기원이 되는 전설에 따르면 '발렌티노' 신부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법을 어기고 몰래 결혼을 성삭시켜 주고 발각되어 사형을 당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생긴 것이 '성 발렌티노 축일'이라 알려져 있다. ​ 시간이 흘러 현대에 들어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 되었다. .. 2022. 11. 16.
[문화] 행복한 연말의 공휴일 , 크리스마스 매년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거리는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지고 나무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크리스마스는 카톨릭에서 부활절 다음으로 성대한 기념일로 이제는 한 해를 마무리함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공휴일이 되었다. 크리스마스는 크라이스트 + 매스의 합성어이다. Christ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구원자를 뜻하는데 히브리어 '메시아'를 그리스어로 번역한 '그리스도'를 다시 영어식으로 읽은 것이다. Mass는 라틴어 missa에서 따온 것으로, 카톨릭의 전통적 예배 '미사'를 뜻한다. 즉, '그리스도의 미사'를 뜻한다고 할 수 있다. 흔히 X-mas라 불리는 이유도 그리스어로 그리스도를 뜻하는 'XΡΙΣΤΟΣ'의 첫 글자 X를 따온 것으로 알파벳의 X가 아니라고 ..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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